삼성 N스크린폰, ‘보는 휴대폰 시대’ 앞당긴다

입력 2011-01-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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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단말기 ‘갤럭시S 호핀’ 주목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슈퍼 아몰레드와 N스크린이 결합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보는 휴대폰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부터 SK텔레콤이 공급하는 N스크린 서비스에 전용 단말기 ‘갤럭시S 호핀(hoppin)’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4.0인치형 슈퍼 아몰레드 △5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고화질 HD 동영상 녹화, 재생 등 기존 갤럭시S급 사양을 갖췄으며 국내 최초로 SK텔레콤 N스크린 서비스 호핀이 제공된다.

별도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거치대(크래들)를 통해 HDMI 케이블로 TV나 모니터에 연결하면 별도 변환 장치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스마트폰 속 영상을 TV와 모니터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통한 무선 공유도 지원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 디스플레이에 아몰레드(2009년), 슈퍼 아몰레드(2010년)를 국내 최초로 채용하며 기술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갤럭시S 호핀에서 슈퍼아몰레드와 N-스크린 결합을 선보이며 ‘보는 휴대폰 시대’를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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