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4일 유비벨록스에 대해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모바일 컨텐츠 수요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비벨록스는 모바일용 컨텐츠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중단기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와 함께 모바일 컨텐츠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또 NFC탑재 스마트폰 출하 비중 증가로 스마트카드 부문의 매출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차량용 IT솔루션 부문의 경우 현대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탑재 확대와 함께 장기적 성장 잠재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가이던스 기준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000억원, 120~13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25%, 3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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