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해외광물개발 조사사업 78억 지원

입력 2011-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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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올해 해외 광물자원개발 조사사업에 지난해보다 77.6% 늘어난 78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콩고와 잠비아 같은 아프리카의 광물부존국가 및 희유금속 보유국이 많은 중남미에 대한 조사 수요가 늘어 지원금을 대폭 증액했다고 지경부측은 설명했다.

지경부는 해외자원 조사사업 지원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에는 보조금 우대율을 높이고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또 국내 자원개발 서비스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달 중 설명회를 열어 해외자원개발 추진사업자에게 정확한 사업내용을 알릴 계획"이라며 "자세한 일정은 한국광물공사 홈페이지(www.kores.or.kr)에 공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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