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프리보드]장외 삼성株 상승...삼성SDS 0.17%↑

입력 2011-01-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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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장외주요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삼성계열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서울통신기술(7만원)은 3.70% 상승하며 7만원대에 안착했고, 삼성SDS는 0.17% 상승한 14만8750원으로 마감했다.

의료기기 시장 경쟁을 위해 삼성전자가 인수한 메디슨(7850원, +1.29%)은 이틀간의 조정을 마치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정보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도 약보합에서 탈피하며 8950원(+1.13%)을 기록했다.

현대계열수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로지엠은 +5.91% 상승한 1만1650원을 기록한 반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각각 8만5500원(-0.58%), 38만2500원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건설주들의 활황으로 7거래일 동안 25.47% 급등했던 SK건설(6만6500원)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1.48% 하락한 모습이다. 포스코건설은 이틀간 조정을 받으며 9만7500원(-1.02%)을 기록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35%, 42.73포인트 하락한 1만2169.52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1.05%, 305.84포인트 상승한 2만9314.04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46만6308주, 거래대금은 4억4717만672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16만3525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2억4980만5540원을 기록한 프린톤이 가장 많았다.

75개 거래가능 종목 중 28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4개, 10개다. 보합종목은 4개였다.

제이엠생명과학(1945원, +235원, +13.74%), 웰스킨화장품(5380원, +1215원, +29.17%) 등이 상승한 반면 아이씨에너텍(100원, -30원, -23.07%), 두원중공업(2만5700원, -2450원, -8.70%)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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