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임직원 기부제도인 ‘e-천사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무의탁 노인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임직원 기부제도인 ‘e-천사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무의탁 노인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e-천사기부캠페인은 빙그레의 사내봉사단의 활동 중 하나로 매달 임직원의 월급 중 2004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내 기부 캠페인이다.
e-천사기부캠페인은 특히 임직원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달 모인 적립금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금을 부담하는 이른바 ‘매칭그랜트’방식을 도입했다. 직원 모금액 1100만원에 회사 출연한 기부금을 더해 총 2200만원을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작년에 이어 송파, 분당지역을 대상으로 구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무의탁 노인 10분에게 빙그레의 배달균형식업체인 ‘예가든’을 통해 1년 동안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자택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빙그레는 무주택 가족을 위한 해비타트와 어린이의 밝은 미소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안면기형의료비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사회 각 분야의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