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존스피자, 가맹사업 본격화

입력 2011-01-21 14: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믹존스 코리아의 오리지널 뉴욕스타일 피자 ‘믹존스 피자’는 가두점 및 백화점에 이어 프랜차이즈 영업을 본격화한다.(사진=믹존스피자)

믹존스 코리아의 오리지널 뉴욕스타일 피자 ‘믹존스 피자’는 가두점 및 백화점에 이어 프랜차이즈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믹존스 피자는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 피자를 표방한다. 프리미엄 피자로 대표되는 피자헛, 미스터피자와는 다르게 팬 피자보다는 얇지만 이탈리아 피자보다는 두꺼운 쫄깃한 도우 위에 베이컨 1~2종류의 재료만 심플하게 올려 담백한 맛을 살렸다. 조각피자로도 판매하는데 한 조각에 2900~4500원대로 음료수를 포함해도 5000원 내외면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믹존스 피자는 양 팔로 껴안기도 버거울 만큼 큼지막한 크기로 4인가족 식구들이 1판을 구매하여 1조각씩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한다. 맛과 가격 그리고 크기 이 세가지를 무기로 소비자를 잡겠다는 영업전략이다.

18인치 피자로 대표되는 피자는 기존에 코스트코 피자, 이마트 피자 들이 있었으나 마트에 국한 돼 있었다. 이에 반해 믹존스 피자는 로드샵과 백화점 유통 경로를 통해 매장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18인치 피자의 저변 확대 및 브랜드 고급화를 시도한다.

2010년 7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런칭을 한 믹존스 피자는 문을 연 이후 단 몇 달 만에 점포 수를 4개로 확장하며, 영업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프랜차이즈 영업 전개로 홍대점과 동부이촌점이 오픈 예정에 있으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CGV 극장등 특수상권 매장 전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피자 브랜드로의 발전 행보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