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임직원 1만 3천여명 연간 총 13만 시간 자원봉사활동 전개

신한은행은 21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0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참석해 한해 동안 ‘따뜻한 세상, 밝은 세상, 함께하는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서 배려와 헌신으로 봉사활동을 가장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펼친 2개 영업본부와 10개 부점을 격려하고 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자원봉사대상’은 한해 동안 신한은행 모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창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의 참여, 활동 사례공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봉사활동 우수 부점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2010년은 신한은행 임직원 1만3000 여명 모두가 전사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연간 총 13만 시간(1인당 평균 약 10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는 2009년 1인 5.7시간 대비 1.7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이처럼 봉사활동 시간이 늘어난 것은 2004년 신한은행봉사단 발족 이후 꾸준하게 실시된 자원봉사 대축제, 임원자원봉사, 1문화재 1지킴이, 한평공원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전국의 영업본부 및 지점에서는 지역 내 복지단체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을 전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믿음직한 은행으로써 책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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