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선정...육아 지원·건강 프로그램 등 주목
경제전문지 포춘은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소프트웨어업체 SAS를 선정했다고 최신호를 통해 보도했다.
SAS는 사내 체력단련 시설 등 복지시설을 갖추고 자녀 복지기금으로 월 410달러(약 46만원)를 지급하는 육아 지원책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높은 임금과 함께 유엔 세계식량프로그램(WFP) 등 국제기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위에 올랐다.
슈퍼마켓체인 웨그먼스푸드마켓이 3위에 올랐다. 웨그먼스는 1만1000명의 직원에게 독감 예방 등 질높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인터넷 황제주' 구글이 4위에 올랐고 데이터저장기업 넷앱이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