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수 "아이유 본상? 최선입니다" 화제

입력 2011-01-21 00:23수정 2011-01-2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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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방송화면 캡쳐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현빈의 대사를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

전태수는 20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전태수는 본상 수상자를 소개하던 도중 "'최선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최선입니다'라고 하겠습니다"라며 가수 아이유를 소개했다.

이 말은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현빈(김주원)이 하는 대사로 공전의 히트를 친 대사다.

한편 이날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대상의 트로피는 소녀시대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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