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은 1985년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전문 기술과 예술적 욕구, 그들이 작업하는 조명과 카메라, 무대 같은 특수한 조건과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로 탄생했다.
캐나다 토론토의 작은 회사인 맥에서 선보인 제품들이 창조적인 색감과 과학적인 포뮬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뛰어난 제품이라는 이야기가 모델, 배우, 사진작가, 공연 예술가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전세계로 확산, 1998년 에스티 로더 그룹에 합병된 후 전세계적인 유통망과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인기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맥이 해마다 약 40개가 넘는 다양한 테마, 컬러, 마무리감의 제품과 창조적인 컬렉션을 매달 선보이며 메이크업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백스테이지와 아티스트이다.
최고의 메이크업 스킬과 창의력을 지닌 맥의 수석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구성된 맥 프로팀(MAC PRO TEAM)은 전세계 맥 매장뿐 아니라 뉴욕, 런던, 밀란, 파리 등 세계적인 4대 패션 컬렉션의 백스테이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메이크업 현장에서 예술적인 비전과 환상적인 컬러 매치로 그들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해마다 250여 개 쇼 백스테이지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및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다음 시즌에 유행될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창조하고 이를 통해 최신 뷰티·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는 신제품과 테크닉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2002년부터 맥 프로팀에 합류하여 뉴욕, 밀란, 파리 등의 패션 컬렉션에 참여하고 있다.
1999년 12월, 서울 압구정 스토어를 첫 매장으로, 현재까지 서울, 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창원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