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우경철강, KCC에 희토류 70톤 공급 계약

입력 2011-01-20 10: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우경철강은 중국으로부터 수입 확보한 100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 쿼터 중 70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을 KCC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우경철강은 "KCC에게 공급하는 희토류 금속은 산화세륨으로 유리(탈색제, 연마제), 자동차(배기가스촉매제), 인광체, 세라믹, 자석 등에 널리 사용되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 1차로 70톤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만큼 희토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신뢰성을 구축했다"며 "초기 원재료 쿼터 확보를 시작으로 장기적 사업을 위한 원천라인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전략적인 신수종 사업으로 해외 자원 시장을 통한 안정적인 내실 구축과 수익 경영에 나설 계획도 분명히 했다.

우경철강 관계자는 "한국희토와 함께 희토류 관련 원료 공급 및 판매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1월 중순 완료했다"며 "중국의 HONGJING MOLYBDENUM CO., LTD과 체결한 바나듐과 몰리브데넘 생산물 등의 희귀 금속 생산 국내 총판 계약과 함께 국내ㆍ외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