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5급 공무원 37명 특채

입력 2011-0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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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실시 계획 공고

정부가 1분기 각 부처 5급 특별채용을 통해 37명을 선발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분기 각 부처 5급 특별채용 수요를 취합해 일괄 대행하는 ‘2011년도 1분기 국가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실시 계획’을 2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1분기에 일괄공고 선발 인원은 7개 부처 37명으로 외교통상부 6명, 특허청 10명, 법제처 2명, 고용노동부 5명, 법무부 7명, 행정안전부 4명, 국민권익위원회 3명이다.

시험일정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 2월중 서류전형, 3월 2일 서류 합격자 발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면접시험, 3월 30일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5급 특별채용시험은 내년부터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으로 대폭 개편될 예정으로 올해에는 행안부가 각 부처의 수요를 받아 분기별로 일괄 채용공고하고 현행 채용관련 법령에 따라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발표하게 된다.

정부는 시험위원을 다양한 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되 외부위원 비율을 과반수 이상으로 위촉해 시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면접시험에서는 역량을 철저히 평가할 수 있도록 역량평가기법과 구조화된 면접기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5급 이외의 특채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행안부와 사전협의를 거쳐 시행토록 돼 있으나 외교통상부의 경우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안부와 공동으로 시험을 주관하기로 했다.

시험관련 세부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와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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