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이집트와 원전·금융·유전개발 등 협력 제고”

입력 2011-0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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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은 20일 “이집트와 인프라·금융·산업단지조성·원전·유전개발·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차 한·이집트 경제장관회의 오찬사에서 “한국은 공기업민영화, 수입관세인하, 통관절차 간소화, 금융산업 개편 등 광범위한 이집트의 개혁정책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한국과 이집트는 이번 경제위기에서 높은 경제성장률과 위기극복능력으로 그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이미 세계를 선도할 ‘넥스트(Next) 11’ 국가로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대표신흥국인 한국과 이집트는 ‘남남협력’을 강화해 양 지역 간 개별협력 파트너십을 제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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