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김장훈은 1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연말 공연은 블록버스터급으로 가고 연중 공연은 들려주는 공연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연말공연에서 두가지 공연 콘셉트 진행될 것을 예고하며 "싸이의 경우, 콘셉트는 챔피언이 될 것이고 본인은 '난 남자다'의 콘셉트를 잡아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초로 자기노래를 다 활용한 뮤지컬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동시에 그는 '작지만 거대한 공연'에 대한 소망도 내비쳤다.
그는 "오는 3·1절을 기해서 독도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독도지킴이'서경덕 교수와 함께 의논 후 타임스퀘어 홍보 등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늘 감동이다. 김장훈" , "김장훈, 진짜 멋진 사람" , "꼭 공연에 갈 것"등 응원과 지지의 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