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장훈은 1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싸이가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소극장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면서 "그 공연에서 늘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싸이의 공연을 위해 나의 전국투어는 없다"면서 "이런 희생하는 모습이 20년을 롱런한 장수의 비결이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신 김장훈은 오는 3월 총 세차례 11일 부산 kbs홀, 12,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후 잠시 호흡을 고르다 가을 즈음에 단독 콘서트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3월 단독 공연에서 김장훈은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며 초대 게스트로는 유희열, 성시경, 정엽, 싸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