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기다림 '삼국지천', 2월 공개서비스 돌입

입력 2011-01-19 11:26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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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V.I.P 유저와 '3국 전쟁 테스트' 진행

한빛소프트는 4년 여 개발기간을 거친 '삼국지천'을 오늘 2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홈페이지 개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최종 3차 비공개테스트(CBT)를 마친 삼국지천은 오는 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알찬 정보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공개서비스를 앞둔 오는 29일 V.I.P 유저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행사 '3국 전쟁 테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로 테스터를 나눠 총 300여명의 유저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삼국지천을 알려봐' 이벤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모두 4가지로 진행한다.

먼저 삼국지천 미투데이에 매일 출석체크를 하거나 지인들에게 핑백(댓글을 마이미투 포스팅으로 연결하기)을 이용, 게임을 홍보하면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커뮤니티에 매일매일 등록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유저에게 간식 기프트콘이 주어지고 삼국지천의 길드나 카페를 외부에 만들고 홍보글을 등록하면 활동량에 따라 당첨자의 길드를 웹진에 배너를 등록 할 수 있으며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유게시판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유저를 뽑아 게시판 지기로 임명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월 삼국지천 공개 서비스를 통해 위, 촉, 오 삼국 시대를 만날 수 있는 삼국지천(http://three.hanbiton.com)의 티저 사이트 오픈 및 홈페이지 개편은 오는 21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