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녀'아이유, "갑자기 얻은 사랑…"

입력 2011-01-18 21: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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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세녀로 떠오른 아이유가 갑작스러운 인기에 두려움을 표했다.

아이유는 18일 방송된 SBS ‘나이트 라인 -뉴스 속으로’의 ’가요계의 대세 문화 아이콘‘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갑자기 얻은 사랑과 인기라서 쉽게 잃을까봐 두렵고, 내가 가진 것보다 훨씬 좋은 것만 부각되고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언젠가 빠질 인기 거품이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루만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자고 싶다”는 솔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담감이 이만저만 아니었을 듯” , “쉬며쉬며 방송일도 했으면” ,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가수가 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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