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들 "느끼는 점 많아… 프로의식 갖고 최선 다하겠다"

▲케피코 신입사원 특별강연에서 만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와 신입사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양 전 선수는 "지난 18년 동안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며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을 반복했더니 국내 최고 기록을 보유하는 선수가 됐다"며 "현실에 안주하면 현재가 그 한계이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전진하라"고 당부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신입사원은 "양 전 선수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에 느끼는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며 어려운 일과 부딪히더라도 프로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후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케피코가 지난 3일부터 진행하는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이다. 케피코는 올해 1차로 7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케피코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장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