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사원자녀 영어캠프' 열어

입력 2011-0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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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8일까지 진행… 초등 4~6학년 임직원자녀 500여명 참가

르노삼성자동차가 1월17일부터 28일까지 부산공장 기술연수원에서 '사원자녀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원자녀 영어캠프'는 2004년부터 1년에 2번 진행되고 있는 르노삼성의 프로그램이다. 총 7600명 임직원 중 3500여명의 임직원자녀가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13회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인 임직원자녀 500명이 대상이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언어 환경을 영어권 국가와 가장 유사하게 구현한다. 또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해 재미까지 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르노삼성 제조본부 하승철 차장은 "수준 높은 영어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좋지만, 캠프 참여 후 '아빠 회사 최고'라며 자랑스러워 하는 아들을 보니 더욱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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