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1~2인 가구를 겨냥한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태영건설은 올해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시장에 진출하기로 하고, 신평면 5개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평면은 독신이나 학생, 기러기 아빠, 골드미스, 소호족을 위한 1인 거주용 ‘싱글형’은 3개 타입과 신혼부부, 친구, 한부모 가구 등 2인 거주를 위한 ‘페어형’ 2개 타입이다.
이장희 상품개발담당 상무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주택 수요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도심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의 신평면(페어가족형)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