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백년동안’ 설 선물세트 지난해 대비 50% 늘려

입력 2011-01-17 14:31

윤철규 기자

60년 발효명가 샘표가 신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과 실속을 고려한 선물세트를 20% 이상 늘려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샘표는 이번 설이 구제역 파동과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여느 해보다 가공식품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해 백년동안 선물세트 수량을 50% 이상 늘리는 등 본격적인 출시에 나섰다.

먼저 백년동안 선물세트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트렌드와 물가 상스응로 인해 가계부담이 증가한 것을 고려, 1만원대에서 4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명절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들과 통조림류까지 담겨있는 ‘아내의 손맛 선물세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서양식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폰타나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를 리뉴얼했으며, 샘표 진간장 등 알뜰세트 1호 등을 출시했다.

샘표 선물세트와 폰타나 선물세트는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샘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