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16일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최일구 앵커는 현빈의 해병대 지원 소식을 전하며 "저도 해병대 지원하려다 겁이나서 그만 뒀는데 우리 청년들 대단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 앵커는 "현빈 씨 본명이 김태평이었군요. 현빈 씨 입대를 계기로 서해안이 무사 태평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일구 앵커, 이제 이름개그까지” , “현빈씨, 앵커가 칭찬할 정도”,“멋진 청년, 현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2008년 7월 이후 해병대 최고령 지원자인 것으로 확인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