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김태원-이경규, 폐기종 충격 검진결과 눈길

입력 2011-01-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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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이 '폐기종' 판정을 받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은 암 검사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맴버들은 국립암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멤버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검진 결과 30여년간 담배를 핀 이경규는 폐 CT에서 흡연, 공기오염 등으로 인한 폐기종 증세가 발견됐다.

27년 동안 하루 한갑반을 흡연한 김태원 역시 폐기종이 있는데, 이경규보다 좀 더 심한 편이었다.

가장 걱정을 했던 김국진 역시 폐기종이 발견됐다. 폐 전체에 상당히 퍼진 상태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관리 좀 제대로 하세요” , “담배끊기 프로젝트도 도전하라” ,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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