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윤상현 "내내 행복했습니다" 눈길

입력 2011-01-1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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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GB엔터테인먼트
탤런트 윤상현이 SBS‘시크릿 가든’ 종영 소감을 전해 화제다.

윤상현은 15일 드라마 홈페이지에 "한류스타 오스카 윤상현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종영의 아쉬움과 서운함을 남겼다.

그는 “종영을 앞두고 열심히 마지막 촬영 하던 중 그동안 시크릿가든과 오스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려고 잠시 들렸다"며 "드라마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네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스태프를 향한 감사의 글과 함께 "드라마 시작 전 올린 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오스카`는 한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가수 역할이라 캐릭터와 작품에 더욱 애정이 생겨 제겐 삶의 활력소 같은 존재였습니다. 가수 역할을 위한 준비부터 지금에 오스카가 되기까지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오스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상현은 한류스타 오스카 역할을 맡아 극중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 사이 연애감정을 극대화하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지막 방송이 더디 오길” , “윤상현씨 연기에 박수를” , “팬들도 서운합니다” 등의 뜨거운 지지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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