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시크릿가든’ 현빈, 막말퍼레이드 화제만발

입력 2011-01-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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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시크릿가든’에서 열연중인 김주원(현빈 분)의 ‘막말 퍼레이드’ 동영상이 누리꾼 사이서 큰 인기다.

극 중 재벌2세 김주원은 스스로를 사회지도층이라 부르며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캐릭터로 이기적인 모습은 물론 독설도 서슴지 않는다.

아이디 ING라는 네티즌이 편집해 제작한 '막말의 가든'은 김주원의 막말과 화내는 장면 등을 묶은 영상으로 절묘한 편집 기술이 재미를 선사한다.

영상 속에서 김주원은 "설마 또라이 츄리닝 그런건 아니지?"라는 질문에 "그럼 아닐 줄 알았어?"라고 스스로 대답한다. 길라임과 영혼이 바뀌어 "문자왔숑 문자왔숑"을 외치는 자신에게 "하지마"라고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길라임에게 "나한텐 한번도 오빠라고 안했잖아"라고 투정부리면 다음 장면에서 "옛다 오빠"라고 말하는 김주원이 등장하고 곧바로 "오빠는 무슨"이라는 모습으로 전환돼 폭소를 자아낸다.

시청자들은 "깨알같은 장면을 하나하나 모아 장인정신으로 완성해낸 영상이다", "화내도 좋으니 한번만 만나고 싶다", "자기한테 막말하는 모습에 빵터졌다"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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