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박보람, 젤리피쉬에 둥지틀까?

입력 2011-01-14 15:20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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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2'를 통해 깔끔하고 성숙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박보람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계약과 관련해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 박효신, 브라이언 등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로, 박보람은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보람 본인 요청에 의해 근래 미팅을 가졌는데 젤리피쉬에 들어오고 싶은 의사를 강력하게 표현하는 모습에 관계자들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정식 계약이 아닌 연습생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회사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음악에 몰두할 수 있다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런 부분에 크게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박보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되면 빠른 시일내에 연습생으로서 본격적인 준비를 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