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랑의 쌀’ 1055포대 기부

현대해상은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쌀 1055포대를 전달하고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대해상은 2000만원 상댕의 쌀을 기부하는 동시에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프(HI-Life) 봉사단원들이 밥차에서 즉석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약 500여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제공했다.

현대해상 CCO 이성재 상무는 “식사조차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밥 한 공기에서 사랑의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2011년에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현대해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 장터, 사랑의 연탄 나르기,구세군 성금 기부 등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HI-Life 봉사단원들이 매주 전국의 2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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