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정려원이 영화 '통증'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
영화 '통증'(감독 곽경태)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혈우병에 걸려 상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자의 사연을 그린다.
권상우는 극중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로, 정려원은 혈우병에 걸린 여자로 등장한다. 특히 정려원은 상처에 예민하지만 성격은 의외로 명랑하고 쾌활하게 등장한다.
'통증'은 만화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등으로 유명세를 얻은 만화가 강풀의 동명작품 '통증'을 원작으로 제작된다.
한편 정려원은 '통증'에 앞서 김주혁, 유해진과 열연한 영화 '적과의 동침'으로 4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