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온라인, 아르헨티나 시작…남미 진출 박차

입력 2011-01-13 15:36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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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노하우로 신흥 시장 개척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마상소프트가 개발한 비행슈팅RPG ‘에이스온라인’이 오는 24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13일 와이디온라인에 따르면 남미지역 파트너사인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가 오는 24일까지 4주간의 에이스온라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중에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이스온라인은 정군과 반군 세력의 전투를 기본으로, 비행슈팅의 박진감 넘치는 손맛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커뮤니티성과 캐릭터 육성이 더해진 신개념 비행슈팅게임이다. 특히 글로벌적인 소재와 게임성으로 해외에서 반응이 좋아 지난 2007년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80여 국가에 16개 언어로 진출하기도 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에이스온라인은 비행슈팅과 RPG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 장르로 이미 전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고 남미지역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사양 역시 에이스온라인의 성공적인 남미시장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