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오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업고객 및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세상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대신 인베스트먼트포럼 2011'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리서치포럼은 대신증권이 부산, 울산 등 동부지역고객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리서치포럼으로, 동부지역의 기업고객 및 기관투자가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리서치포럼은 "대한민국, 세상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환율과 경기 등 거시경제변수의 변화에 따라 국내 대표기업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 지를 미리 점검해 본다. '2011년 주식 및 경제전망, 산업 및 주도주 분석' 등 총 26개 섹터에서 심도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하며, 2011년 전망 외에도 각 업종별로 2011년 예상이슈 및 테마를 제시해 투자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런천미팅 시간에는 숙명여대 경제학과 신세돈 교수를 초청해 '꼭 알아야 할 환율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실시한다.
구희진 대신증권 전무는 "이번 포럼은 재경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부산, 울산 지역의 투자자들에게 보다 심도 깊은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