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류시원은 1년 전 한국을 찾았다가 실종된 50대 일본인 다나하시 에리코씨의 두 딸 다나하시 마도카, 다나하시 히나토 씨와 어제 밤 삼성동 사무실에서 만난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류시원의 열성팬이던 다나하시 씨는 지난해 초 관광 목적으로 홀로 한국을 찾았다가 현재까지 1년 가량 실종된 상태로, 경찰이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
소속사는 "류시원 씨는 다나하시 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직후 일본 대사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촬영지 등 단서가 될 만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경찰에 제공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