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프리미엄 레가시 신제품 드라이버 출시

입력 2011-01-12 10:30수정 2011-01-12 21:14

안성찬 기자 golfah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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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가 오는 15일 프리미엄 레가시 에이펙스(Legacy Apex)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의 프리미엄급 라인 레가시 시리즈의 2011년형 버전으로 최첨단 소재 및 단조 테크놀로지를 통해 강력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준다는 것이 캘러웨이측 설명이다.

▲캘러웨이 레가시 에이펙스 드라이버

2011년형 레가시 에이펙스 드라이버에서 주목할만한 성능은 바로 비거리의 향상. 캘러웨이골프와 그라파이트 디자인사가 합작 개발한 ‘스피드 매탈릭스(Speed Metalix)’ 샤프트는 AMS급의 프리미엄 샤프트로 보다 나은 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샤프트를 구성하고 있는 ‘메탈루미(Metalumy)1)’ 섬유는 샤프트의 끝 부분을 안정시켜 파워와 동시에 안정감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단조로 케미컬 밀드 처리한 티타늄컵 페이스 역시 최적의 탄도를 만들어 준다. 이에 전략적으로 두께가 얇게 조절된 페이스가 더해져 임팩트 시 보다 최적의 탄도로 강력한 비거리 증대를 가져 온다.

이 드라이버는 아이언에서 느껴지는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 뉴 레가시 아이언에 적용된 뉴 바 메달리온이 드라이버에도 적용했다. 헤드에 장착된 진동흡수소재가 미세한 진동을 흡수해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을 안겨 준다는 것이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헤드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여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한편 한층 향상된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남성용 및 여성용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02-3218-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