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가요제 출신, 유희열·방시혁·디헤븐 푸른 등 새삼 눈길

▲(좌)유희열(우)디헤븐 푸른(본명 박은주)KBS MBC
일명 '잘 나가는 가수들' 중 유재하 가요제 출신의 공통 이력이 새삼 화제다.

'디헤븐'의 멤버 푸른은 2004년 유재하 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보컬실력은 물론 랩실력까지 완벽해 제 2의 윤미래라는 평을 듣고 있다.

같은 해 스윗 소로우는 대상을 거머쥐어 지금까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토이의 객원보컬로 큰 사랑을 받은 김연우도 1995년 제7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방시혁도 1994년 제 6회 동상을 수상했다.

현재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대중적 사랑과 '토이'로 음악적 마니아층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희열도 1991년 제3회 대상 수상자다.

가요관계자는 "최근들어 스타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나지만 유재하 가요제 출신 스타들의 뒷심이 꾸준히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잔뼈굵은 실력,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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