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불광동 꿀떡녀’ 변신 화제

입력 2011-01-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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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태풍 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주다영이 ‘불광동 꿀떡녀’로 변신해 화제다.

주다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every1 일일시트콤 ‘레알스쿨’에서 엄동설한에 불광동 길거리에서 갓난아이를 업고 꿀떡파는 연기를 소화했다.

극중 주다영은 가난한 태생을 극복하기 위해 “오백원”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닌다. 다소 엉뚱하지만 기발한 방법들로 친구들의 어려운 부탁을 척척 해결해주는 강단 있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

방송 후 시청자들은 주다영에게 ‘불광동 꿀떡녀’라는 별칭을 선물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다영은 “시트콤의 달인 이근욱 감독님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자연스러운 연기와 웃음이 넘치는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방송 첫 회 만에 10대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은 MBC every1 일일시트콤 ‘레알스쿨’에는 주다영 외에도 유키스의 동호 도지한 김수연 윤봉길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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