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왕지혜, 홍요섭 등 혼연일체 풍선불기 직찍 사진 공개 화제

입력 2011-01-11 12:40수정 2011-01-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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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왕지혜, 홍요섭 등 혼연일체 풍선불기 직찍 사진 공개 화제
하희라, 왕지혜, 강신일, 홍요섭, 김규철 등 ‘프레지던트’의 배우들이 혼연일체 풍선불기 직찍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정현민, 손지혜 연출 김형일/제작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흔히 응원도구로 쓰이는 막대풍선을 불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이다.

볼에 한껏 바람을 불어넣고 해맑게 풍선을 불고 있는 모습에서는 치열한 경선레이스를 펼치며 보여줬던 진중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특히 미래의 퍼스트레이디 조소희 교수 역의 하희라는 풍선에 귀여운 얼굴 그림을 그리 넣으며 한껏 동심에 빠져든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오픈 프라이머리 (국민경선제)’를 도입한 새물결 미래당이 첫 번째 경선대회를 치르는 신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배우들이 스태프들을 도와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것. 하희라, 왕지혜, 강신일, 홍요섭, 김규철 등은 십시일반 ‘입 바람’을 모아 ‘동심 리턴’을 느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에서 이 모습을 지켜봤던 제작사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의 고영조 총괄프로듀서는 “배우들이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풍선을 불고 서로 장난을 치며 마치 어린아이마냥 즐거워했다”며 “시종일관 진지한 정치인의 포스를 보여줬던 극중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모습이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프레지던트’ 9회분에서는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 첫 번째 접전 진역인 강원도에서 당내 대통령 후보로 나선 장일준(최수종), 김경모(홍요섭), 신희주(김정난), 박을섭(이기열)은 각자의 공약을 호소하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선다.

현실적인 정치 상황과 그 안에 숨겨진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온 ‘프레지던트’는 방송 이후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리얼한 명품 정치드라마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홀리커들을 대거 양산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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