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미주제강ㆍ성원파이프 "감자설 사실 무근"

입력 2011-01-11 11:51

미주제강ㆍ성원파이프는 최근 증권 관련 웹사이트 등을 통해 나도는 감자설에 대해 근거없는 소문이며 감자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미주제강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감자에 대한 루머가 떠돌았다.

회사측은 "최근 주가 하락과 유통 물량에 우려로 감자설이 나돌고 있지만 기존의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흑자전환 원년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6월 기업구조 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 이후 자회사 지분 및 부동산을 매각해 다각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했다며 "이와 같은 재무건정성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자구 노력으로 조만간에 금융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원파이프는 지난 8월 대표이사가 보유중인 넥스트코드 지분 11.71%를 124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비씨엔티와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