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이메탈이 올해 1월부터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피제이메탈은 포스코와 1567억605만원 규모의 Al-Pellet, Al-Mini Pellet, Al Can Granule, Al-Sho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71.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피제이메탈은 지난해 1월 포스코와 장기계약으로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맻은 공급계약도 이에 일환이다.
피제이메탈 한 관계자는 "포스코와 3년동안 매년 진행하기로한 계약이다"며 "이번에 책정된 금액은 연단위로 갱신하며 매년 납품 물량과 단가를 적용해서 나온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피제이메탈이 포스코에 납품하는 물품은 탈산제로 총 5만1290톤을 납품하게 된다.
이 관게자는 "탈산제는 철광을 생산할 때 용광로 안에 철광의 산화를 막기위해 넣는 원재로 중 하나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