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토마토저축은행과 재계약

입력 2011-01-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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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이 이승호(25)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2007년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신인왕 출신인 이승호는 2007년 삼성베네스트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위너스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등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호는 “지난해 미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2타차로 아쉽게 풀시드를 획득하지 못했다. 그러나 미PGA투어 2부투어인 네이션와이드투어 시드권이 있어 국내투어와 겹치지 않는 선에서는 출전해 경험을 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승호는 오는 2월 24일부터 4일간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PGA 2부 투어인 네이션와이드투어 파나마 클라로 챔피언십(총상금 55만달러)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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