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끼역 띠귿 ’무식굴욕, 트위터로 해명 화제

입력 2011-01-10 11:45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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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하 트위터
하하가 ‘끼역 띠귿 ’무식 굴욕에 관한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정총무가 쏜다’에서 ‘쌍기역, 쌍디귿’이라고 발음해야 할 ‘ㄲ’과 ‘ㄸ’을 “끼역 띠귿”이라고 발언해 무식의 종결자로 등극했다.

하하의 발언에 유재석은 “쌍기역”이라고 바로잡아주며 “너 이 게임 빠져”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방송 직후 하하는 자신의트위터에 “젠장. 끼역. 띠귿. 급해서 그랬습니다. 제가 그정도는 아닌데… 망했다. 막. 힘빠져”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꼽잡았다” , “그래 급하면 실수 할 수 있다” , “하하야 힘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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