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CES 2011에서 현대자동차를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원격제어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량원격제어 시스템은 국내외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현대기아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차량 원격제어 시스템은 주요 스마트폰 OS에 최적화된 개별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개발됐으며 확장 가능한 구조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향후 스마트폰 OS환경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과 차량IT 단말기용 서비스 플랫폼, 솔루션 분야 그리고 앱스토어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콘텐츠 공급 및 모바일 위젯 분야에 있어서 탄탄하고 오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 카드 칩을 공급하고 국내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한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