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상품성 강화' SM3 출시

입력 2011-01-10 10:03수정 2011-01-12 06: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커튼 에어백·후방경보장치·USB연결단자 기본 확대 적용

▲르노삼성자동차 2011년형 SM3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상품성이 강화된, 새로운 SM3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M3는 기존 선택사양이었던 커튼 에어백이 전 트림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 LE, RE 트림에 기본 장착됐던 후방경보장치, RE 트림 기본 사양이었던 USB/iPad 연결단자를 SE 트림부터 기본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번 신형 SM3는 기존과 동일하게 1.6리터 엔진 5개의 트림(PE, SE, SE Black, LE, RE)과 2.0리터 엔진 3개 트림(SE20, LE20, RE20)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각 트림별로 10만원에서 최고 25만원까지, 평균 20만원 인상됐다. 하지만 이는 평균 40만원 이상의 사양가치가 추가된 것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는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SM3의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차 시장에서 SM3가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1월은 한층 상품성이 강화된 SM3를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은 1월 SM3 판매조건에서 12개월, 24개월, 36개월 할부 시 각각 1%, 2%, 3%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이며 준중형차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르노삼성자동차 지점이나 공식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