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서민금융자금 1500억원 특별지원

입력 2011-01-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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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3월말까지 모두 1500억원 규모의 서민 금융자금을 특별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새희망 홀씨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소상공인 희망대출, 소상공인 특별보증대출 등이다.

먼저 소상공인 특별보증대출은 대출금리 연 3.12%로 지난해 처음 출시한 지 2개월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어 올해도 350억원을 지원한다.

최근 부산지역 전세가 상승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자금대출은 이번 특별지원기간에 금리를 0.5%포인트 감면한다.

소상공인 희망대출은 이번 특별지원 기간에 모두 900억원을 집행하며, 대출금리도 영업점장 특별감면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연 4.5~7.5%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200억원 한도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0.2%포인트~0.5%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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