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앱스토어 첫날 다운로드 1백만건 돌파

애플은 8일 오픈한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 첫 날 100만건이 넘는 앱이 다운로드 된 것으로 나타났다. 맥 앱스토어는 교육, 게임, 그래픽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생산성, 유틸리티 등 카테고리에 속한 다양한 앱들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새롭거나 주목할 만한 앱들을 훑어보면서 어떤 앱이 인기가 있는지, 스텝들이 추천하는 앱은 무엇인지, 소비자들의 평가와 리뷰는 어떠한지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맥용 앱 개발자들은 앱의 가격을 직접 정해 판매 수입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무료앱의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으며 호스팅, 마케팅 비용 혹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현재 1000개 이상의 무료 및 유료 앱을 제공하며 아이튠즈(iTune) 계정을 이용해 새로운 앱을 찾거나 구입할 수 있다.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맥 앱스토어에 쏟아진 반응에 놀랐다”며 “개발자들은 앱들을 앱스토어에 소개하는데 기여했으며 사용자들은 맥 앱스토어가 얼마나 쉽고 재밌는가에 즐거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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