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오창관 부사장 등 참석
포스코가 올 1분기께 터키에 STS냉연 공장을 짓는다.
포스코는 지난 6일 터키에서 오창관 부사장, 황양현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알리 키바르 터키 키바르 홀딩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STS냉연공장 건설에는 약 3억5000만달러가 투입되며 포스코가 60%, 키바르 홀딩스가 30%, 대우인터내셔널이 10%를 투자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합작법인 설립 절차가 끝나는대로 올 1분기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오는 2013년까지 연간 20만t급 STS 냉연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