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김구라 정초부터 동현에게 폭탄발언, 무슨일?

입력 2011-0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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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독설가 김구라가 신묘년 새해에 아들 동현군에게 폭탄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아들에게 십 원 한 푼도 남겨줄 생각이 없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서 동현 군은 “아빠 김구라는 평소에 ‘너 나한테 기댈 생각하지 마. 아무 것도 안 물려줄 거야’를 매일같이 입버릇처럼 말한다”며 “자신도 무능력하게 살 생각은 없지만 아빠가 말이라도 물려준다고 했으면 좋겠다”고 서운함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이 자리를 빌려 말한다”면서 “저는 아들한테 십 원 한 푼 남겨줄 생각이 없다”고 정색했고 이에 동현군 “자신도 아빠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겠다”고 받아쳐 주변을 폭소케했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날 싸우는 부자지간, 그래도 사랑은 숨길 수 없다” , “너무 재밌다. 이들 부자” , “동현군이 더 부자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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