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은 지난 6일 신입사원 58명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로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이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와 함께 14가구를 방문해 4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신입사원 이정권 씨는 “뜻 깊은 일을 신입사원 연수 중에 하면서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동기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TX건설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피학대 아동을 위한 그룹홈 리모델링’을 필두로, 사랑의 헌혈, 경남 진해 1318 행복지대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 및 체육활동 지원, 서울 수서 노인복지관의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STX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연탄배달 봉사로 온정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TX건설 신입사원 58명은 지난 6일 총 4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