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트위터
박재범은 편지에서 "귀에 여러분들의 고민들이 많이 들리네요. 재범이는 왜 계속 타투하는지, 그럼 이미지 안 좋아지고 방송 못하고. 재범이는 유명한 작곡가랑 작업 안 하고 차차랑 하는지"등에 대해 나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이라고 못 박았다. "
그는 이어 "이번 노래 진짜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앨범 진짜 레알일 거에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타투에 대해서는 "타투하지 말라고 하면 랩 하지마, 춤 추지 말라는 말이랑 마찬가지예요. 너무 많이 하지 않을게요"라고 익살스럽게 대답했다.
박재범은 "전 많은 사람들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친구들과 춤을 즐길 수 있고 여러분들한테 사랑만 받으면 충분합니다. 이런 글로 제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으니까 그냥 차근차근 보여 드릴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