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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주미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간혹 나를 여신이라 불러주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무척 편한 복장으로 생활해 굴욕을 당한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주미는 "초등학교 5학년인 조카가 어느 날 인터넷을 하더니 대뜸 '숙모가 왜 여신이야?'라며 어이가 없다 듯이 말을 했다"며 "조카가 인터넷을 통해 내 사진을 봤는데 '평소 모습과 너무 다르다'며 급기야 '지금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유포 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1년 365일 똑같은 반바지, 반발티를 입고 있다. 심지어 옷이 늘어나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 여신 같은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모습이다"고 고백해 목욕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