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6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6시 뉴스매거진’에서는 이하정 아나운서와 정준호의 열애설을 보도하던 기자가 축하인사를 공개적으로 전하자 이하정 아나운서는 “‘6시 뉴스매거진’에 감사드리고, 좋은 만남 갖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당당히 대답했다.
이하정 아나운서의 이러한 언급은 이들의 결혼 날짜가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보도를 당부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들의 결혼날짜가 3월25일로 보도되자 이하정 아나운서는 “아직 상견례도 하지 못했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지켜봐 달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이 아나운서는 “지켜봐달라”고 재차 부탁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좀 지켜보자” , “앞서 설레발치는 보도는 자제하라” , “그래도 좋은 소식이니 그만큼 관심이 큰 것”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