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엄기준 신성록 최현주등 화려한 캐스팅 공개

입력 2011-01-06 17:00수정 2011-01-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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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가 2011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와 함께할 주인공을 발표했다.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차지연이 다시 한번 뭉쳤다. 여기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을 맡았던 최현주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에서 신분을 숨기고 복수를 펼치는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에드몬드)’역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임을 입증한 류정한과 엄기준, 신성록이 맡았다.

초연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매력적인 메르세데스로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출연 여부 역시 협의 중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초연 당시 본인의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이기에 출연을 적극적으로 제안했고, 현재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뮤지컬계 화제를 모은 이번 캐스팅은 작품에서 살아있는 캐릭터, 탄탄한 드라마 전개 등 한층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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